발톱이 갑자기 빠져서 당황스러우셨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발톱이 반쯤 덜렁거리는데 응급실에서는 그냥 소독만 해주고, 정형외과에서는 발톱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답니다.
답변
제일 가까운 병원 아무데나 가면 됩니다.
산부인과로 가도 상관없어요.
근데 아무래도 제일 잘하는 곳으로 가야 뒤에 별 탈이 없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정형외과 추천.
응급실 가도 되긴 하는데요. 근데 환자들이 미어터져서 의사 선생님이 엄청 바쁘신 경우에는 제대로 못봐주실 수 있어요.
이것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응급실에서의 황당한 경험
응급실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은 제 발톱을 대충 보고 "발톱 빠진 거니까 소독하고 드레싱 하면 돼요"라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발가락뼈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돼서 간호사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월요일에 정형외과에 가보라고 하더라고요.
정형외과에서 진단받은 결과는?
정형외과에서는 제 발톱 상태를 보고 응급실에서 잘못된 대처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발톱이 일부 빠져있으면 다시 넣어주거나 완전히 제거해야 하는데, 응급실에서는 그냥 소독만 해서 염증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마취 후 발톱을 완전히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답니다.
발톱이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2차 감염 예방: 소독을 꼼꼼히 하고, 깨끗한 붕대를 자주 갈아주세요.
병원 방문: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신발 착용: 발톱이 빠진 부위를 압박하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주세요.
정기적인 관리: 병원에서 안내해준 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발톱이 빠진 후 주의해야 할 점
발을 깨끗하게 유지: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습한 환경을 피하세요: 습한 곳에 오래 있으면 세균 번식이 쉬워지므로 피해주세요.
꽉 끼는 신발은 피하세요: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주세요.
무리한 운동은 피하세요: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충분히 취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