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친환경 교통카드로, 다양한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한데요. 사용 가능한 구간과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더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지하철, 어디까지 가능할까?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하철 1~9호선을 포함해 우이신설선, 신림선, 김포골드라인 전 구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김포골드라인은 김포공항역부터 양촌역까지 연결되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서울 지역을 벗어난 지하철역에서는 하차 시 사용할 수 없고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버스에서는 어떻게 사용할까?
서울 시내의 시내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에서는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서울 시내버스가 운행되는 경기 지역(고양, 부천, 김포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따릉이도 이용 가능!
만약 65,000원권 기후동행카드를 구입했다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함께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겠죠?
사용할 수 없는 곳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교통수단 중심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택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서울 외 지역의 교통수단이나 특정 노선에서는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출발 전 사용 가능한 구간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서비스는 어디까지 확대될까?
서울시는 현재 김포를 시작으로 인천, 군포, 과천, 고양시 등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에요. 이 외에도 더 많은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서울뿐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